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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클로사마이드 항암 약물기전 및 구충 효능

by bluemarine2022 2023.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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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제를 넘어서/ 니클로 사마이드

대표적인 니클로사마이드 제품 '요메산'

니클로사마이드는 전세계 수백만명의 기생충 감염을 치료하기 위한 광범위한 구강용 구충제다. 한국 파스퇴르 연구소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 치료제로, 가장 가능성이 높은 약물로 지목하여, 흡수율을 높이기 위하여 연구중에 있다. 니클로사마이드는 1953 년 독일 바이엘 제약회사 연구소에서 처음 개발되었다. 1959 년에, 처음으로 ‘베이루시드’라는 이름으로 주혈흡충의 중간숙주인 달팽이를 죽이는 연체동물 구충제로 개발되었다.

 

1960 년대에 바이엘의 과학자들에 의해 사람의 촌충(tapeworm)감염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우연히 발견되었고, 1962 년 요메산’YOMESAN’이라는 브랜드로 시장에 나오게 되었다. 니클로사마이드는 1982 년 미국식약처(FDA)에 사람의 촌충감염을 치료하기 위하여 승인이 되었으며, 세계보건기구 필수의약품으로 등록이 되었다. 지금까지 안전하게 수백만명의 사람들을 치료해 왔다.

 

니클로사마이드가 최근에 주목을 더욱 받게 된 것은 영국의 암저널에 실린 자료에 보면, 촌충에 감염된 사람이 촌충이 1 회 부화때 만들어내는 10 만개이상의 알들이 다른 장기로 옮겨지게 되어, 낭종을 만든다고 한 보고서가 보고되었다. 이 낭종의 DNA 분석결과, 촌충의 DNA 와 일치한다고 하여, 암이 아니라, 결국 촌총의 알들이 만들어 낸, 종양이었다라는 내용이 잉글랜드 의학저널에 발표된 바 있다. (몸속에 물혹 또는 낭종이 이러한 촌충 내지 기생충들의 알집이라는 썰이 있다..)

 

따라서, 물혹 또는 낭종(Cyst)로 표현되는 종양이 생기지 않기 위해서는 꾸준한 촌충 박멸 구충제를 복용할 필요가 있다. 촌충박멸은 니클로사마이드외에도 위에서 언급한 니타조사나이드도 효과가 있다는 위에서 설명한 유의미한 논문이 존재한다. 최근의 연구에서 니클로사마이드는 기생충에 의해서 감염된 질병외에도 다른 질병치료에도 보다 넓은 임상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제 2 당뇨,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비알코올성 지방 간질환 , 동맥압축, 자궁내막증, 신경병성 통증, 류마티스 관절염, 피부경화, 이식편대 숙주병, 전신경화증과 같은 대사성 질병과, 암, 박테리아 바이러스 감염등을 포함한다.

 

니클로사마이드와 암 다음의 그래프에서 보여주듯이, 니클로사마이드는 부신피질암, 유방암, 대장암, 신경교종암, 머리와 목의 암, 백혈명, 폐암, 골육종, 난소암, 전립선암, 신장암등에 효과가 있으며, 그 항암 메카니즘은 아래 도표와 같다. 니클로사마이드는 광범위한 구충제 일뿐만 아니라, 항박테리아,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사람의 정상세포에 독성의 해를 입히지 않으면서, 이렇게 다양한 광범위한 역할을 하는 구충제는 현재 니타조사나이드와 니클로사마이드밖에는 현재로서는 없다.

 

니클로사마이드와 항암작용 메커니즘

 

단, 니클로사마이드는 인체흡수률이 현격히 적어서, 어떻게 인체 흡수률을 올려, 약의 효과를 극대화시켜 나갈 것이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 니클로사마이드는 간염 질병인 결핵균에 효과가 있으면서, 탄저균의 감염으로 사람과 동물의 공통 감염병인 탄저병에도 효과가 있다. 탄저균의 백신의 개발에도 불구하고, 이 질병은 공중 보건의 심각한 위험으로 부각되고 있다. 니클로사마이드는 그람음성병인인 녹농균에 있어, 쿼럼센싱반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색포도상구균은 그람양성 박테리아이며,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은 주로, 치명적인 감염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니클로사마이드는 황색포토알균의 성장과, 그람양성 박테리아인 장내구균을 억제하나, 그람음성 족인 녹농균에 대해서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니클로사마이드는 항균작용도 하는것으로 밝혀졌다. 살리실아닐라이드에서 나온 옥시클로자니드와 황색포도상구균(MRSA)의 박멸에 효과적으로 항균작용을 한다고 한다.

 

니클로사마이드는 황생포도상구균 감염을 치료제로서 유용할 것으로 판명된다. 항바이러스제로서 니클로사마이드 바이러스전염병은 대중 공공보건에 매우 위협적인 요소다. 이 바이러스 감염은 21 세기의 세계의 위생과의 전쟁에서 가장 위험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지금 전세계가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로 수백만명이 감염되고, 수십만명의 사망자를 속출하고 있는 것을 보면, 바이러스의 인류에 대한 위협이 얼마나 중대한 쟁점인지 알수 있다. 바이러스 감염들을 통제하는 전략은 직접 바이러스를 타겟으로 하는 방법과, 중간숙주를 타겟으로 하는 2 가지로 방법이 있다. 니클로사마이드는 바이러스감염에서 효과가 있다는 가능성이 있다는 중대한 보고서가 있다. 유박사(Wu)연구팀은 사스(SARS)와 코로나 바이러스(CoV)에 의한 감염을 예방하는 능력이 있는 약물로 시장에 이미 판매중인 제품들을 검색하여, 니클로사마이드를 선정했다. Covid-19 박멸에도 효과가 높은것으로 한국 파스퇴르 연구소에서 발표했으나, 어떻게 약물을 폐로 전달해 낼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니클로사마이드가 사스와 코로나 바이러스 복제기능을 억제하고, 바이러스 감염 이후 세포 변성효과로 부터 Vero E6 세포들을 보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니클로사마이드가 항바이러스 효과는 있다는 사실은 제일 처음 Jurgeit 연구팀에 의해서 알려졌다. 이 연구진은 1200 개의 잘 알려진 생체약품들을 조사했고, 가장 가능성 높은 약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인간 라이노바이러스(HRV)의 낮은 pH 의존 마이크로몰 억제제로서 니클로사마이드가 가장 항바이러스 기능이 우수하다고 하였다. 따라서 니클로사마이드는 항바이러스 치료제로서 후보가 될수 있을 것이다. 각종 대사증후군 치료제로서의 니클로사마이드 대사증후군은 에너지 과잉섭취, 비만, 오래 앉아 일하는 생활 습관등의 일종의 비정상적인 대사들로서, 전세계적으로 여러 질병을 일으키고, 공공 보건에 심각한 위협을 주고 있다. 니클로사마이드와 2 형 당뇨병,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 동맥협착, 자궁내막증, 관절염, 신경성동통, 이식편대숙주병, 전신경화증 등의 대사증후군에 대해서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니클로사마이드가 전신 약물 노출을 혈장에서 성공적으로 증가시키고 노출 기간을 연장시킨다는 보고서가 있다.

 

니클로사마이드를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용해도, 흡수 및 전신 생체 이용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해 보인다. 기생충 질환 치료 목적, 즉 구충으로 승인된 약품사용 외에도, 니클로사마이드는 암 및 대사 질환에서 여러 유형의 감염에 이르기까지 많은 질병에서 전임상 효과가 있음이 발견 되었다. 현재 임상 시험 공식자료에 결장암 및 전립선 암에서 니클로사마이드을 가지고, 4 가지 임상 시험이 진행 중이다. 특정 질병에서 니클로사마이드의 효과가 인정되고 있기에, 여러 연구자들이 크게 관심을 갖고 연구를 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니클로사마이드의 약동학적 특성의 개선은 이 약물을 보다 널리 사용되기 위해 필요하다. 특정 전신 질환에서 특정 신호 경로 또는 생물학적 기능을 표적으로 하는 방법으로 새로운 유사체 약물 개발은 뛰어난 잠재력을 찾을수 있는 기회가 될것이다.

 

복용방법 : 니클로사마이드는 현재 독일의 요메산이 정품이며, 제네릭제품으로 터어키, 베트남, 태국등지에서 생산이 된다.

 

복용은 성인기준 복용 첫날은 총 4 알 500mg 알약 x 4 알( 2000mg)을 간단한 아침식사 후에 복용, 2 일- 7 일까지 매일 아침 500mg X 2 알(1000mg)을 6 일간 복용한다.

갈고리 촌충(돼지고기), 민촌충(소고기)은 1 일 1 회 2000mg 으로 구충이 가능.

아이들의 경우는 11-34kg 은 1 일 1000mg, 2 일-7 일간 총 6 일간 1 일 500mg 34kg 이상의 아이들의 경우는, 1 일은 1500gm, 2-7 일 6 일간동안은 1000mg 을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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