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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같은 이선균 마약 사건의 충격적 전말

bluemarine2022 2023. 12. 2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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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선균의 빈소가 차려진 가운데 이선균을 죽음으로 내은 유흥업소 여실장이 이선균을 협박하는 과정에서 너무나 충격적인 반전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이선균은 유서에서 아내와 소속사 대표를 향한 한없는 미안함을 드러낸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서울대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는 이선균의 두 형이 가장 먼저 도착해 장례 절차를 밟았고, 아내 전혜진과 이선균의 두 형민 누나가 상주로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또한 아빠가 사건이 터지면서 급하게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야 했던 둘째 아들을 비롯한 두 아들들도 아버지의 소식에 긴급히 귀국 중인데, 도망치듯 정신없이 떠났다가 타국 에서서 아버지의 비보를 접하고 얼마나 마음이 혼란스러울 너무나 가엽고 안쓰러운 상황입니다.

 

빈소에는 설경구 정우성 하정호 전도연 조진웅 문성근 조정석 등 많은 동료들이 조문을 이었고 특히 이선균이 사건이 터진 후 하차했던 드라마 "노웨이 아웃"의 대체 배우로 투입됐던 조진웅은 너무나 깊은 슬픔에 혼자 몸을 누지 못해 옆 사람에게서 부까지 받으며 빈소로 입장하기도 했습니다.

 

이선균은 사망 전날 밤 집을나서기 전 유서 형식에 메모를 남겼고 유서에는 아내에게 "어쩔 수 없다 이것밖에 방법이 없는 것 같다"라고 쓴 내용과 소속사 대표에게 자신이 수사를 받으면서 취소된 100억원 때에 이르는 광고와 영화 위약금에 대한 부담감을 언급하며 미안하다는 심정을 고백했는데요.

 

또한 경찰측은 유족이 원하지 않아 부검 미진행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이선균의 사건이 최초에 터지는 과정에서 업소여자의 소름 돋는 음모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본인의 집에도 이선균이 자주 출입했던 정도로 이선균과 가깝게 지냈던 여실장 김남희는 어느 날 한 모르는 이로부터

당신이 약초를 한 걸 다 알고 있고, 이선균과 관계까지 다 폭로하겠다며 1억 원을 내놓으라는 협박 메시지를 받게 됩니다.

 

협박범은 김남희와 이성균 사이에 있었던 생활들을 너무 다 알고 있었고, 이후로도 아는 사실들을 수시로 톡으로 보내며

김남희에게 연락했습니다.

 

한편, 김남희에게는 평소 아주 절친하게 지내던 한 여자 동생이 있었는데, 이 동생은 어린 아기를 혼자 키우던 미혼모로 김남희와 너무 친했던 나머지 김남희의 윗집으로 이사까지 와서 살고 있었고, 김남희는 약초를 그 동생 집에도 몰래 보관을 했을 정도로 서로 절친하게 지냈다고 합니다.

 

협박범은 김남희 그 동생과 친한 것도 알고 있다며 경찰의 동생을 신고해 해당 동생집에 형사들이 들이닥쳐 한시간 반 동안 수색을 하기도 했다며 김남희를 압박했고, 협박범은 김남희에게 '수요일까지 1억을 만들어 소화전에 넣어 놔라 늦어지면 천만 원씩 더 붙는다'라고 압박했고 김남희는 그럼 돈을 줄 테니 더는 요구하지 말고 또한 이선균에게까지 연락하지 말라며 자기 선에서 해결할 것이라고 메시지를 보내게 됩니다.

 

하지만 그랬던 김남이는 이선균에게 전화를 해 협박 사실을 모두 털어 놓았고, 당시의 녹취가 엊그제 인터넷에 공개가 된 상태인데요.

 

김남희가 협박 사실을 털어놓자 이선균은 협박범이 우리 사이에 있었던 일들을 어떻게 그렇게 아느냐고 물었고 김남희는 협박범이 분명히 도청 장치를 설치해 놓았다며 이선균에게 1억이 아닌 3억을 협박 당했다고 말하게 됩니다. 1억이 아닌 3억이라는 이유는 이 일로 인해 앞으로 이선균과 아예 만남을 이어가지 못할 것이고, 이선균을 손님으로 받을 수 없게 되기 때문에 피해 보상금이 있어야 하니 돈욕심이 나서 자기가 중간에서 일명 삥땅을 치고자 이선균에게 3억이 필요하다고 요구를 했던 것인데요.

 

다시 말해 자기 선에서 해결할 테니 이선균에게는 연락하지 말라고 했던 건 자기가 삥땅 치는 걸 들키지 않기 위해서였던 것입니다. 이후 이성규는 시간이지나 결국 김남희에게 3억을 보내게 되는데, 하지만 이후 김남희가 거짓말을 한 걸 알게 되었고 협박 범에게 입막음으로 추가로 또 5천만 원을 보내게 됩니다.

 

그동안 언론을 통해 이선균이 3억 5천만 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중 3억 원은 김남희에게 5천만 원은 협박범에 전달이 됐던 것인데요 하지만 이후 여기서 충격적인 반전이 일어나게 되는데 그 협박범은 다름 아닌 윗집 동생이었다 사실이었습니다. 윗집 동생은 평소 김남희와의 수다를 통해 이성균 김남희 사이에 있었던 일들을 너무나 잘 알게 되었고, 그것을 빌미삼아 협박범으로 위장해 김남이게 메시지를 보내오던 것이었으며, 심지어 확실한 위장을 하며 제 3자인척, 경찰에 자기 집을 신고까지의 형사들을 들이닥치게 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김남희는 줄곧 자기 집 근처에 도청 장치가 설치된 줄 알고 있었지만, 실은 가장 친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에게 뒤통수를 맞았던 것인데요.

 

그런데 뒤통수를 맞는 과정에서 이선균에게 또 금액을 속이는 뒤통수를 쳤으니, 김남희의 뒤통수를 맞아도 쌀만큼 양심 없는 자였던 것이고, 이래저래 마음이 약했던 이성균 피해를 입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약초 사건은 최초에 어떻게 드러나게 된 것일까요? 그건 바로 최초에 어떤 한 남성이 있었는데, 그 남성이 한 여성과 교제를 하던 중 자신의 여자친구가 김남희 때문에 약초의 길로 유혹을 당했다며 김남희를 경찰에 신고하는 바람에 경찰은 김남희를 조사하게 되었고 파다하다 보니까 이선균 나오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선균은 경찰에 수사를 받게 되자 1억을 협박당하고 3억이나 요구한 김남미 고소했던 것이고요.

 

그런데 여기서 더 소름돋는 사실은 그 윗집 동생이라는 사람은 불과 한 달 전 MBC 실화탐사대에서 이번 사건을 취재했을 때까지도 철저히 협박범이라는 걸 숨기고 김남희의 지인으로 출연을 했다는 사실입니다.

 

해당 동생은 실화탐사대 제작진에게 자신이 김남희와 안지 7년이 되었고, 김남희가 자신에게 협박범과 나는 메시지 내용을 보여줬다며 마치 제 3자인 것처럼 진술 했었는데 이제보니 다 거짓 연기였고 자신이 김남희에게 협박을 해놓고 방송에 출연을 했다는 것부터가 너무나 소름돋는 사실이었던 것이었습니다.

 

더구나이 동생은 김남희에게 압박을 가하기 위해 김남희의 모친에게 이르겠다 그까지 협박을 했고 실제로 돈이 들어오지 않고 김남희와도 연락도 되지 않자 정말로 김남희의 모친에게 연락을 해 모든 사실을 폭로하기도 했지만, 실화탐 사대에서 취재했을 당시에는 김남희가 연락이 되지 않아 너무 걱정이 되어 어쩔 수 없이 어머니께 연락해 알려드린 것처럼 진술을 하기도 했습니다.

 

결국이 사실을 알게 된 김남희는 윗집 동생에게 크게 분노를 해 욕설을 퍼부으며 싸웠고, 이 일로 둘의 사이는 원한을 가진 사이로 바뀌게 됩니다.

 

한 달 전까지만해도 실화탐사대 방송에서 김남희는 자신을 걱정해 준 동생에게 이토록 분노과 고성을 퍼부은 나쁜 여성처럼 부각이 되었지만 사실을 들여다 보니 김남희 동생이나 똑같았던 것입니다. 결국 이선균는 이렇게 너무나 비정상적인 두 여성에게 얽히며 재산상의 피해는 물론이고, 극심한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리다가 안타깝게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니 정신에 문제가 있는 여성 두 명이 결국 이선균 죽음으로까지 몰고 간 것이라고 봐도 틀린 말이 아닌 것 같은데요.

 

한편 한 네티즌은 자신이 이선균 한국 예술종합학교 동기라고 밝히며 모사이트에 애도의 글을 남겼는데, '이선균의 친구입니다'라는 제목의 이글에서 작성자는 선균이 참 착했던 애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라며 이선균 구사 학번 연기과 동기라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94년 한국 예술종합학교 입학기념 만년필 사진도 함께 올렸고 사람마다 보는 관점도 다르고 경험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말이 나올 수 있겠지만 기본적인 인성이 참 좋은 친구였다.

 

남에게 피해를 주는 거 싫어하고 업종 선배들에게 예의었고 후배들 은 잘 챙기려고 노력했던 아이였다 인간이기에 가질 수 있는 한계는 있었을 것이다 누군들 그러지 않겠나 비난과 마약에 대한 호기심은 조금 미뤄 주시고 한 인간에 마지막에 최소한 애를 보여주시면 남은 사람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해당글의 댓글에서 이선균과 청소년 시기를 같이 보냈고 집안끼리 서로 친했다고 밝힌 한 네티즌은 사남매 중 막내라 멘탈이 더 약했던 것 같기도 하다 적어도 그의 죄를 논하기 전에 눈물만 계속 흐른다고 밝혔는데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이성균 본인 역시도 사남매 중 막내라 형 누나들의 예쁨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었는데, 이렇게 그간 있었던 일들을 알아보고 나니 이선균은 참으로 여린 사람이었고 남에게 최대한 피해를 주지 않고 오로지 본인 혼자서 문제를 해결하고자 애를 썼으며 이번 극단 선택도 자신이 비난을 당하는 건 괜찮은데 가족과 주변 사람들까지 비난받는 상황을 견디지 못했던게 주요한 원인이었다고 하니 이선균 사람 자체는 그래도 참 좋은 사람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가정에 있었던 그가 다른 여성을 만나고 밖으로 돌아다닌게 도덕적으로 잘한 건 아니지만 김남희의 권유로 수면제 있 줄 알고 흡입했던 가루가 정말로 약초가 아니었다는게 체모 조사를 통해 밝혀지고 있었으니 조금만 더 끈기를 가지고 경찰의 조사를 버텼다면 최종 혐의 없으므로 결론이나 다시 연기자로 복귀할 수도 있었지 않았을까 했지만 극단 선택 전날까지도 경찰이 자기를 너무 안 믿어 주니까 거짓말 탐지기까지 하자고 주장했을만큼 끝까지 무죄를 밝히려 애를 쓰고 있었는데.. 굳이 세상을 그렇게 떠나기까지 해야 했나 안타까운 마음이 들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박수홍이나 황이조 사건을 봐도 가장 가까운 사람이 가장 큰 고통을 준다는 생각이 드는 가운데 모쪼록 세상을 떠난 이선균이 이제는 하늘에서 모든 시름을 입고 편안한 날들을 보내기를 바라고, 또한 가족을 일은 아내 전혜진과 아이들에게 위로를 보내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출처 : 우리사는세상(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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